일상/일상다반사

오늘은 목요일, 상금님, 그곳에도 컴이 될라나?

햇살가득한 2007. 2. 26. 23:46
오늘은 목요일, 상금님, 그곳에도 컴이 될라나?
번호 : 1787   글쓴이 : 김삿갓
조회 : 130   스크랩 : 0   날짜 : 2004.12.30 21:44
안되지롱?

난 되지롱.

근데 감기가 해일처럼 몰려 오고 있다. 시방.

이미 콧구멍을 강타하고,

목구멍은 나무들이 부서져 마구 걸리고 있다.

뜨거운 녹차 포크레인으로 목구멍을 뚫어 보지만

잠시 잠깐,

그래서 저 밑 이불 바다 속으로 안전하게 잠수를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