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다반사
때론 이래서 살맛이 나기도...
햇살가득한
2008. 7. 25. 19:40
봄부터 이가 아픈 것이 치과 갔더니 금니를 뜯자고 합디다.
뜯어 봐야 사정을 안다고...
대략 견적 2백쯤 예상하고 있었죠.
다른 병원 갔더니 뭐 두고 보자네요.
미루다 미루다 오늘 큰 맘 먹고 치과 갔습니다.
2백 날릴 각오를 하고...
이번달 월급이 백만원이나 더 나온것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군.
이를 해야 할 기회인가보다.
근데 오늘 이십만원에서 해결됐슴다.
아직 A/S 받고있는 카메라 땜에 우울모드인데
치과에 조금 갖다 줬으니
여행이나 다녀올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