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꿰매고
원피스 뜨기
햇살가득한
2013. 3. 10. 21:11
윗판은 거의 완성이고(견본없이 머릿속으로 계산하면서 뜬 거라 떴다 풀었다를 너댓번 반복하면서)
치마에 붙일 꽃을 만들었는데
꽃 하나 뜨는데 한 시간이 걸린다.
꽃을 너무 많이 붙이면 현란하고 파란색 바탕색이 안 될것 같아 드문드문 넣기로 했다.
이것도 머릿속으로 짜야 하는게 어떻게 뜨는게 좋을지 궁리중이다.
꽃 뜨는데 시간이 많이 들었으므로 혹 원피스를 입다가 싫증이 났을 때를 대비해서
적당히 풀어서 테이블보로 재 활용할 수 있게 뜨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