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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이름은 말랄라
햇살가득한
2015. 8. 5. 12:03
노벨 평화상을 받은 말랄라의 이야기다.
여자 아이는 서구식 교육을 받을 수 없고, 받고 있기 때문에 테러를 당한다.
위대한 사람 뒤에는 역시 위대한 부모가 있다.
어린 말랄라가 쓴 글이라 노벨평화상을 받기까지의 일이 설득력을 덜 느끼게 한다.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아이들.
또 6학년이 다 되어도 생선 가시를 발라 줘야 하고,
옷 입을 것도 일일이 챙겨줘야 하는 요즘 아이들.
어쩌다 들어온 파리에 소란을 떨며
여행을 가는 것이 불편해서, 힘들어서 차라리 안 가겠다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만의 안달일까?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만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강하게 자라는 것이 될텐데.
내가 너무 스스로 알아서 자랐기 때문에 공주처럼 살지 못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살고 있을까?
내가 부모가 되었다면 어떤 식으로 교육을 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