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꽃밭

잠깐 멈추어 허리를 굽히게 만든 꽃

햇살가득한 2018. 6. 12. 11:18

2차선 도로에서 산길로 접어 들면 

핸들을 거의 300도씩 꺾으며 꼬불꼬불 이어진 길을 갑니다.

온갖 초록세상인 요즘.

산중에 홀연히 나타난 이 여인네는

유쾌하게 활짝 웃으며 자기 존재를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