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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이 본 울 집 풍경

햇살가득한 2018. 10. 26. 10:34

광활한 정원..ㅋ



그래도 알록달록 꽃이 피니 야생의 느낌도 물씬..ㅋ



울엄니가 귀부인국화..라고 부르는 보랏빛 국화..


흰 추명국..


다알리아..


제임스 갤웨이..

얘는 덩굴장미인데..ㅎ


너무너무 이쁜 화초잔대..



다알리아..

내가 준 구근 같은데 울집보다 더 피었다..



아직 정원 디자인이 구체화되지 않아 거의 가식해 놓다시피 했던 것들이다..

땅이 비옥해서 그런지 화초들 상태가 최상급이었다..



칸나도 실제 보면 엄청난 키다리들~


배롱나무..


나비수국 보고 놀랬다..

인터넷 외국자료에서 관목으로 자라는 사진을 보긴 했지만..

실제 이렇게 우거질 수가 있다니..!




세 종류의 감과 대추,배는 가지가 늘어지도록 열리고 익어 가는 중..






..........

퇴근하고 와서 살림 단속도 야무지게 하고 있는 듯..ㅎ

빨랫줄엔 가지가 널려 있고..

마당에 부려 놓고 말리는 야생버섯들..

능이,싸리,밤버섯..



능이..


싸리..

능이..

.........

우리가 도착하고 얼마 지나 흥석씨가 버섯을 한 보따리 또 따왔다..


싸리..


능이(갓이 핀 상태의 것들)


노루궁뎅이 버섯..


능이..


올해는 버섯이 풍년인듯..

다발도 크고 실하다..





.....

우리집 주변산에도 송이가 나는 곳인데..

정작 버섯 산행은 바쁘다는 핑계로 외지인들 차지이고..

우리는 친구네 가서 모처럼 포식했던 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