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꽃밭
9월 중순의 가을 꽃
햇살가득한
2019. 9. 22. 08:06
꽃무릇. 속눈썹 말아 올리듯 꽃술이 매력적이다.
흰프록스
빨강 다알리아. 여름부터 피기 시작하나 장마 지나고 지금이 제격이다. (꽃송이가 많다.)
작년에 없었는데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분홍 다알리아. 신기하네.
작은 언니가 보내 준 큰 다알리아.
횡성에서 보내준 토종 다알리아.
천일홍
여름에 사온 클레마티스.
보통 봄에 꽃을 피우는데 좁은 화분의 것을 옮겨 심었더니 꽃을 피운다. 제 역할을 다 하는 꽃이 기특하다.
바이러스에 한 놈이 썩고.
나머지도 노심초사하며 제발 꽃씨라도 받게 되길 기원하는 수원(?)잔대.
작년에 그 많던 잔대 씨앗을 경험 부족으로 파종에 실패.
자연상태로 놔두는게 발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