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꽃밭

5월중순의 꽃밭

햇살가득한 2020. 5. 10. 23:23

모란이 핀다.

손바닥 두 개를 펼쳐 놓은 듯 큰 모란꽃들.

거름 탓인지 올해가 제일 크고 새가지도 많이 나왔다.

올 가을에는 분주를 해서 옮겨 심어야 겠다.

모란 집에서 키우던 모란. 약 십년 정도 된 듯.

 

 

팔천대춘

 

 

화경

 

 

부상사

 

 

올해 새로 들인 황관. 새로 들여 그런지 꽃송이가 작다.

 

 

화왕. 붉은색 모란이다. 올해 들여서 힘겹게 피우길래 큰 송이를 일부러 하나 잘라 내었다. 몸살을 좀 한다.

 

흰 모란. 아마도 국내산인듯.

 

 

 

 

제일 마음에 드는 꽃분홍 연산홍인데 삽수를 남기지도 않고 실수로 몽땅 잘라 버렸다.

 

 

 

퇴출시킬 붓꽃

 

 

 

 

양양 꽃집에서 사 온 흰 겹 클레마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