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씨앗호떡 굽기
햇살가득한
2021. 2. 1. 13:48
호박을 넣어 반죽을 하다보니 물의 양을 맞추지 못해 밀가루를 더 넣었더니 반죽이 너무 많다.
떼어내어 뭘 할까 하다가 씨앗 호떡을 만들기로 한다.
예전에 대접으로 눌렀었는데 마침 호떡 누름 철판도 샀겠다. 반죽도 있겠다.
검은 참깨, 호박씨앗 볶은 것, 땅콩 볶은 것, 설탕.
노릇하게 구웠다. 동치미도 곁들여 점심으로.
호박의 구수한 맛과 달지 않게 속을 넣은 씨앗들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