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볶고

표고버섯 수확

햇살가득한 2022. 4. 1. 23:43

표고버섯을 수확했다. 

2월부터 비를 맞혔어야 했지만 올해는 유달리 겨울 가뭄이 심했다. 

건조주의보, 경보가 거의 매일이었다. 

그래서 버섯이 거의 나오지 못했고 

나왔다고 해도 모양도 안 나오고 아주 작다. 



 




지인들과 나눌 것을 몇 개로 나누고 

못생긴 것은 썰어 말린다. 

말렸다가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서 나물 무칠 때, 찌개 끓일 때 한 숟갈 씩 넣으면 맛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