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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재울때는

햇살가득한 2005. 9. 13. 23:11
김을 재울 때에는
번호 : 4041   글쓴이 : 김삿갓
조회 : 120   스크랩 : 0   날짜 : 2005.01.12 21:42
소나무 순을 잘라서 솔로 쓰는 겁니다.

시중에서 쓰는 김솔은 다 쓴 뒤에 빨아 둬야 하고 빨아 둔대도 기름 절은 냄새가 나거든요.

손가락 길이만큼 대여섯 개 잘라서 비닐 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면 일 년 내내 쓸 수 있죠.

한 번 쓴 뒤에는 미련없이 버릴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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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환경보호하는 님들의 눈초리가 따갑게 꽂히네요.

그럼 두 세개만 잘라서 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