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후기는 아니예요.
걷기와는 또 다른 근육을 써야 할 것 같아서요.
저녁때 바닷가를 걷다가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바위를 건너뛰다가 전에 삔 발목을 또 삐었네요.
운동부족이야.
10여년이 넘은 헬맷을 꺼내서 손을 봤습니다.
부직포를 동그랗게 오려서 찍찍이에 붙였습니다.
뾰족해서 머리가 아팠었는데 괜찮네요.
아, 난 왜 일케 솜씨가 좋은 거야!!! ㅎㅎ
바닷길, 자전거가 갈 수 있는 바우길을 자전거로 돌아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