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뿔났다 작년에 옥수수 농사로 박스값도 못 건져서 올해는 꽃농사를 해 보자 해서 시작한 카라 농사. 심어 놓고 아기 다루듯 들여다 보고 있는데 4월 태어난 이 누렁이 놈. 카라를 잔디밭으로 착각하는지 전력질주에 뒹구르기, 개풀 뜯어먹기 등 자기의 기량을 카라밭에서 펼친다. 오늘 우리의 주.. 키우기/꽃밭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