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이 새끼들 "어, 엄마 이 냄새는 뭐죠? 엄마 젖 냄새도 아니고 태어나서 처음 맡는 건데요?" "그건 쏘세지라는 거다. 아주 맛있지." " 맞아요. 좀전에 아줌마가 손바닥 끝으로 내밀어 주는 걸 먹어 봤어요. 엄마 젖과는 또 다른 맛이예요. 씹을 수도 있고." 이제 태어난 지 한 달 하고도 일주일 된 누렁이 .. 일상/일상다반사 20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