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휴대폰 덮개 만들기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익어가는 감을 다 떨어뜨릴까 살짝 걱정이 된다. 이미 비닐하우스는 다 날라가 버리고, 며칠만 더 있다 태풍이 오면 다 익은 대추를 털어 줄텐데... 이제 대추가 익어간다. 밤에게는 잘 되었다. 알밤은 물론 밤송이째 다 털어 놨을 것이다. 아침에는 전기도 나가서 물.. 일상/꿰매고 201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