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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햇살가득한 2015. 11. 12. 16:25

작년에 울 반이었던 선호.

올해는 담임 반이 아닌데도 선호를 통해 선물을 보내 오셨다.

들기름 한 병, 황국 말린 것 한 봉지,

호박 말린 것, 야생 버섯.

난 뭘로 보답을 할까 궁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