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그제 산에 모셔 놓고 오늘은 삼우제를 지내고 커피를 뿌려 드리고 왔다. 덩달아 생전에 커피 맛도 못봤을 아버지도 엄마 때문에 저 세상에서 한 잔 받아 마셨다.
커피... 엄마에게 커피란 또 하나의 말 못할 아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