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를 쓰니 빨리 끝났다.2천포기 3명이 2시간 반만에.
며칠새 봄볕이 완연하다. 을씨년스럽던 부서질듯한 가랑잎같던 겨울도 연두빛 새싹으로 희망이 솟는다. 집 계약하는 날부터 일을 벌린 거에 대해 후회하고 고민했는데 연두색 보니까 좀 위안이 된다.
언니도 내려와서 같이 살면 좋을텐데. 꽃 가꾸며.
3차로 모종을 심은 옥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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