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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부추, 칸나, 다알리아, 심기

햇살가득한 2019. 4. 7. 22:37

두메부추는 자수원에서 한 상자 얻어서 쪼개 심었다.



노랑칸나, 빨강 칸나를 심고



다알리아는 분홍을 아이스박스에 넣고 모래에 약간의 물을 줬더니 다 곰팡이가 나서 버렸다.

빨강과 퇴출시키려 했던 노랑만 심었다.


작년에 히야신스를 4가지 색으로 두 개씩 심었는데 이제 피기 시작한다. 꽃향기가 일하는 쪽으로 바람따라 날라온다.


진도개는 영리하다. 밭 일궈 놓은데는 땅이 포슬하니 그 위에 올라가길래 새싹을 가리키며 올라가지 말라고 하니까 새싹 나온데는 안 올라 간다.


밭고랑과 고랑 사이에 누워 잠을 잔다. 임산부라 힘든가보다.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오월이의 젖을 보며 5월 초쯤 새끼를 낳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