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벨 수국이 한창 이쁘다.
일반 수국은 묵은 가지에서 싹이 나와 꽃을 피우지만
아나벨 수국은 묵은 순은 죽고 새 순에서 나와서 꽃을 피운다.
키가 1미터 정도 된다. 꽃의 지름은 25cm 정도로 크다.
(6.19)
(6.24)
꽃을 따 주면 곁순이 나와서 다시 꽃을 피울까 하는 기대와 실험으로 꽃을 꺾었다.
맨 앞에 있는 것 오늘 꺾었으니 아나벨 수국은 한 달 이상 피어 있는 꽃이다.
내년에는 새순이 나오거든 가지치기를 해 봐야겠다. 한 개 꽃이 필 곳을 잘라주면 두 개의 순이 나와 좀 작겠지만 두 개가 피지 않을까? 그렇다면 좀 더 풍성해질테고 테두리(지지대)를 둘러 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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