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입구 길 따라 자두, 무궁화, 엄나무 등이 늘어서 있어서 밭과 집을 가리며 우중충하다.
두어 광주리씩 따던 자두 나무를 베었다.
봄이면 흰꽃이 이뻤는데...
분홍빛이 예쁘던 개복숭아도 베어내고
큰 두꺼비가 기어나온다.
맛도 없어 먹지도 않는 감나무도 베어내고
밭이 훤이 보인다.
집 입구 길 따라 자두, 무궁화, 엄나무 등이 늘어서 있어서 밭과 집을 가리며 우중충하다.
두어 광주리씩 따던 자두 나무를 베었다.
봄이면 흰꽃이 이뻤는데...
분홍빛이 예쁘던 개복숭아도 베어내고
큰 두꺼비가 기어나온다.
맛도 없어 먹지도 않는 감나무도 베어내고
밭이 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