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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충북 청원에서 머물까 합니다.

햇살가득한 2005. 7. 26. 22:17
이놈의 방랑기 때문에. 오늘부터 충북 청원에서 3주동안 지내게 되었네요. 이 얼마만의 기숙사 생활인지... 내일부터는 땀 바가지로 흘리며 공부해야 합니다. 그동안 논 죄가 너무 많아서... 다음주에는 자전거를 가져 와서 동네 구석구석 탐방하러 다녀야겠어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논두렁 길을 자전거 타고 달리는 맛. 참 달지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특히 주차 잘 못해 놓으셔서 차 못 빼서 택시비 물어 주는 일 없도록 해요. 아까버라. 삼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