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다반사

또 그 때가 되었습니다.

햇살가득한 2005. 11. 11. 15:09

연말 정산하라고 종이 쪽지 나눠주며

등본 떼 내라

영수증 첨부해라...

 

한데 난 아무것도 낼 것이 없으니

 

작년에 부양가족 수당 좀 받고 싶다고 글 올린 거 같은데

올해도 또 고스란히 소득공제 받는 것 없이 또 생살 깎듯 내야 하네요.

 

그리고 시대가 시대인지라...

혼자 사는 사람들 뭔가 좀 지원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구요.

옆구리가 시리니

난로 사는 데 좀 지원을 해 준다던가.

 

소득공제 된다고 장기 주택부금 들었더니 부양가족이 없어서 해당 안 된다네요.

 

에효,

이 땅에서 쏠로로 살기 정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