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패를 새겼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알맞게 닉네임으로
기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파격적으로
대문 옆에 나무를 하나 심고 거기에 그냥 걸어 둘 겁니다.
바람 부는대로
눈 비 맞아가며 나부끼도록.
그리고 햇살 가득한 집에서
역시 얼굴에 햇살이 가득한 밝은 사람들과
웃으며 살아갈 날을 고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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