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음가는대로(여행)

태국여행 180125

햇살가득한 2018. 2. 14. 18:57












아침에 동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수다를 떨다가 김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내가 한국에서 가져간 것은 김, 단무지, 잡채, 육포 그리고 남편은 북어포.

우리가 묵는 완디리조트에서 외국사람들도 만날 것 같아서 음식을 같이 해 나눠 먹으면 그 또한 친해지는 방법 같아서 외국 갈때 챙겨가는 김과 잡채다.

육포는 인도 여행을 갔을 때 설사로 고생할 때 미숫가루 한 모금도 넘길 수 없었는데 육포를 조금씩 뜯어 먹고는 기운을 차려서 외국 여행시에는 가져가는 물건.


쁘라조아끼리깐의 국립공원엘 갔다.

그리고 공군기지를 민간인도 출입을 하는데 검문소에 여권을 맡겨 놓으면 된다. 국제면허가 없는 이선생대신 남편이 운전을 했는데 차선이 반대여서 우회전할때마다 맑은 날 윈도 브러쉬가 춤을 췄다.   


공돈 관리를 내가 맡았다. 외출할 때는 문을 열어 놓고 싶다만 방충망이 안에 있어서 방에 둔 공돈 때문에 문을 꼭 잠그고 다녔다. 때문에 저녁에 돌아오면 데워진 방때문에 선풍기, 에어콘을 틀어야 했다. 샛강한테 공치사를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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