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꽃밭
2차선 도로에서 산길로 접어 들면
핸들을 거의 300도씩 꺾으며 꼬불꼬불 이어진 길을 갑니다.
온갖 초록세상인 요즘.
산중에 홀연히 나타난 이 여인네는
유쾌하게 활짝 웃으며 자기 존재를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