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걷는 동네 산길.
무릎의 통증이 사라지고 근육이 생겼다. 두 달 전과 비교해도 많이 좋아졌다.
이 정도라면 외국 트래킹도 거뜬히 다녀오겠다.
자연인이 자연에서 치유를 했다는 게 이해가 간다.
이곳에 힐링센터를 만들어도 괜찮겠다.
처음 먼 길을 나선 이제 40일 된 꼬맹이 녀석.
삼십분을 오르면 땀이 난다.
맑은 공기와 산뜻한 기분은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권이다.
알프스가 어디 스위스에만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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