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화단으로 꾸미고 있는 요즘.
윗집 다리 놓는 공사를 하면서 캐온 단풍나무를 네 그루 심고 그 안에 납작한 바위를 놓았다.
의자를 겸한 돌을 몇개 쌓고 사각 안쪽으로는 천막을 놓을 셈.
약간 언덕을 만들어 그 위에 분홍 국화를 떼어 심었다.
올 가을 빨간 단풍이 물들 것이고 그 아래에는 분홍 국화가 만발할 것이다.
돌 틈에는 분홍 꽃들을 모아 놓아야겠다.
분홍꽃이라... 봄에는 히야신스, 여름에는 분홍 백합, 가을에는 분홍 상사화를 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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