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꽃밭

식물은 힘이 세다

햇살가득한 2021. 3. 20. 22:00

현관 앞 작은 화단에 무스카리가 피고 있다.

너불너불한 이파리를 이발하듯 짧게 잘라 줬더니 꽃대만 댕강 올라왔다.

 

 

 

방에서 키우던 히야신스를 꽃대가 나오기 시작해서 밖에 내놨다.

추워야 오래 가기 때문에. 노지에 있던 다른 히야신스는 이제 꽃대가 조금 나왔다.

 

수선화가 땅을 밀어 올린다.

 

상사화도 땅을 밀어 올린다.  식물은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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