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다반사

햇살 땃땃한 주말 오후네요.

햇살가득한 2005. 12. 31. 14:10

간만에 낮시간에 집에 들어 앉아서

창가 책상에 앉아 밀린 일 하는데

어깨를 감싸주는 땃땃한 햇살이 참 좋네요.

발도 따뜻하게 데워주고.  

잠시 쉬고 점심 먹고 휭하니 동네 뒷산에 햇살 쫒으러 갔다 올까봐요.

 

아흐!

그러고 보니 올해도 이 날이 마지막이구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무엇보다도 쏠로 탈출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