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다반사

blue mountain

햇살가득한 2010. 2. 12. 12:47

 

 

 

왔다 감. 인증 샷

 

 

 

 

 

 

오페라 하우스 맞은편 하버 브릿지

 

 

하버 브릿지를 오르는 사람들

 

시드니에서 여행자 숙소에 묵은 뒤 지도 한 장 들고 6명이서 기차역으로 출발.

두 시간 걸려서 블루마운틴에 도착했네요. 이런 욕심이 너무 과했나요?

일찍 출발하여 저녁에 시드니로 돌아와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를 하나 볼 욕심으로

새벽에 도착했더니 아직 해가 뜨지 않아 너무 추워서 옷을 하나씩 사 입고..

해가 뜨기를 기다려 에코포인트로 갑니다

 

블루마운틴은 유칼립투스라는 나무가 뿜어내는 수액(?)에 햇빛이 반사되면 산 전체가 푸른 색이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블루마운틴은 리틀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릴 정도로 흡사하답니다.

 

평소에 나길도에서 다져진 체력으로 6명중 3명만 부시워킹(숲길 걷기)을 하기로 하였답니다.

바로 아래 동영상은 의도적으로 나무를 깔아 약간 맛보기만 하라고

원점 회귀로 약 30분간 걸을 수 있는 거리구요

 

 

 숲길 걷기.

 

 호주 도착 첫날 본 캥거루

 

 잠자는 코알라

 

빨래처럼 널부러져 자고 있는 코알라

 

여기가 에코 포인트, 블루마운틴 내

 

 

 

 

나중에 퇴직하면 여행자 숙소 하면서 여생을 보낼까나...

 

 

블루마운틴 전경

 

까페. 기차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걸어가면서 한 컷

 

한 여행자가 숙소에서 한가롭게 책을 읽고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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