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꿰매고
미얀마를 다녀온 은숙샘이 향기주머니를 선물했다.
노란 치자는 자기가 물들였다는데 좀 밋밋한듯하여 수를 놓기로 했다.
과자 통을 씻어 반짇고리를 한다.
초등 동창한테 주머니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자기도 뭔가 하나 만들어 달란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간세 인형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