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보자기를 만들었다.
정사각형으로 했다가 네 명이 둘러 앉아도 되게 나머지 자투리를 덧댔다.
레이스가 모자라 두 면밖에 못 박았지만 그래도 훨씬 이쁘다.
도시락을 가방에 넣은뒤 안보이게 위를 살짝 덮다가
보자기를 펴 놓고 그 위에 도시락을 놓고 밥을 먹으면 되는 일.
늘 그렇듯 화려한 도시락이 아닌, 공장에 들어갔다 나온 인스턴트가 아닌
초간단 요리에 자연그대로인 음식을 펴 놓고
정을 쌓아갔으면 좋겠다.
소풍 보자기를 만들었다.
정사각형으로 했다가 네 명이 둘러 앉아도 되게 나머지 자투리를 덧댔다.
레이스가 모자라 두 면밖에 못 박았지만 그래도 훨씬 이쁘다.
도시락을 가방에 넣은뒤 안보이게 위를 살짝 덮다가
보자기를 펴 놓고 그 위에 도시락을 놓고 밥을 먹으면 되는 일.
늘 그렇듯 화려한 도시락이 아닌, 공장에 들어갔다 나온 인스턴트가 아닌
초간단 요리에 자연그대로인 음식을 펴 놓고
정을 쌓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