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꽃밭

텃밭 농사

햇살가득한 2014. 8. 8. 00:07

지난 주 성남엘 다녀왔다. 옥상에서 달궈진 콘크리트에 3층 집이 후끈후끈하여 낮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밤에도 거실에서 자다가 방이 나을까 하여 베개를 들고 옮겨가도 역시 잠을 잘 수가 없다. 그래서  연수차 5일밤을 자고 일요일 강릉으로 돌아왔다.

저녁때가 되어 강릉에 도착했는데 우선 밭에 가 봤더니 여러 작물들 때문에 신이난다.

 

 

 

 

 

 

 

며칠전에 밭에서 수확한 가지, 호박, 깻잎, 고추 등을 따서 튀김을 만들었고

 

 

옥수수도 따서 쪘다.

많이도 필요 없고 한고랑 정도면 되는 텃밭 농사가 마음도 풍성하게 만든다.

 

 

'키우기 > 꽃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국 삽목 2  (0) 2014.08.30
수국 삽목  (0) 2014.08.21
꽃 도둑  (0) 2014.08.05
김장을 기대하며  (0) 2011.12.04
연꽃  (0) 200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