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리 홍선생님은 장식을 싫어한다면서 더군다나 검정 고무신은 발이 커서 더 커 보일거라며 싫어하는 눈치였는데 막상 꽃을 단 걸 보여드렸더니 아주 만족해 하셨다. 그러면서 강릉 시내에 신고 나갈거라며 신나하셨다. 두 켤레를 더 부탁한다며.
내년 봄엔 내 것도 만들어 신고 다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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