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라도 파 놔야 집을 짓는 것이 현실로 다가 올거 같아서 터를 파긴 했는데 아직 설계도도 안되고,
나무들을 한 쪽으로 가식해 놓았다.
아로니아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곁방살이를 한다. 그래도 분을 넓게 떠서 덜 뿌리가 다치니 이사한 것 치고는 꽃봉오리를 많이 달았다.
어서 집을 지어 자리가 정해지면 아로니아를 포기나눔해서 많이 심어야겠다.
7. 26 착색이 되어 익어 간다.
8. 8 다 익었을까? 작년에는 7월말에 따서 따고서 후회했는데 좀 더 두고 보기로 했다.
8. 16. 다섯 그루에서 3키로 정도 땄나보다. 내년에는 8월 20일경 따야겠다. 작년 냉동해 놓은 것도 남아 있는데 어떻게 다 먹을까?
5월경 풀을 매기가 힘들어서 소나무 낙엽을 긁어다 블루베리와 아로니에에게 덮어 주었다. 소나무 낙엽은 오히려 아로니아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작년과 비교해 보면 아로니아를 수확했는데도 낙엽이 들지 않고 파릇한 새 순을 계속 밀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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