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원에서 얻어 온 국화가 예쁘게 피었다.
자수원에 국화는 필 생각도 안한다는데 같은 강릉이라도 우리집에 훨씬 추운가보다.
가까이 보아야 예쁘다. 국화 너도 그렇다.
정말 키우고 보니 더 예쁘다.
향기도 비닐하우스에서 키워서 파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아마도 깊은 산속에서 산내음 바람 내음을 맡아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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