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을 치루고 사흘 후에 먼저 집이 이사를 나가긴 했으나 그후 몇 차의 쓰레기차와 고물상차가 들락 거리고 한달 후에야 먼저 집 짐을 다 뺐다. 그동안 실갱이, 언쟁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계약하고 난 뒤에 대출을 받지 않나 이러 저러한 신경에 막바지 이사까지 홧병이 생겨 버렸다.
하여튼 집을 비우고 나니 대부분의 집이 그렇듯 손 볼데가 많았다. 바닥 보일러 뜯어내기, 창틀 2중창으로 교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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