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꽃밭

상사화 심기

햇살가득한 2018. 11. 11. 20:20

상사화는 자꾸 구근을 나눠서 심어야 하나보다.

올해 봄에 몇 개 안 되는 걸 나눠 심은 게 작은 상자로 하나가 된다. 

원래 있던 자리에서 소나무 밑으로 다시 밭으로,

밭을 간다길래 감나무 밑으로 그리고 다시 밭으로 참 많이도 옮겨다닌 상사화인데 

하나 죽지 않고 잘 산다. 오히려 양을 늘려 가며.




백양상사화를 명0원에서10개 심었다. 

시댁에서 빨간 상사화를 캐서 심을 테고. 

노랑 상사화는  동생이 구해 준다고 했고.




수선화, 상사화를 베드 텃밭에 심고 보니 부자가 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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