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는 자꾸 구근을 나눠서 심어야 하나보다.
올해 봄에 몇 개 안 되는 걸 나눠 심은 게 작은 상자로 하나가 된다.
원래 있던 자리에서 소나무 밑으로 다시 밭으로,
밭을 간다길래 감나무 밑으로 그리고 다시 밭으로 참 많이도 옮겨다닌 상사화인데
하나 죽지 않고 잘 산다. 오히려 양을 늘려 가며.
백양상사화를 명0원에서10개 심었다.
시댁에서 빨간 상사화를 캐서 심을 테고.
노랑 상사화는 동생이 구해 준다고 했고.
수선화, 상사화를 베드 텃밭에 심고 보니 부자가 된 느낌이 든다.
'키우기 > 꽃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130 상사화, 튤립, 수선화, 아네모네, 히야신스 심기 (0) | 2018.11.30 |
---|---|
181115 수선화 심다 (0) | 2018.11.17 |
181027 구근류를 심다 (0) | 2018.11.08 |
정원수로 심으면 좋은 나무 (0) | 2018.10.18 |
가을 풍경 (0) | 2018.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