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순의 꽃밭 풍경

고수 꽃입니다. 나물로 먹는 고수인데 꽃이 잔잔하니 이쁘네요.

 

 

라벤다 많은 친구네 정원이 부러워 3년전 이쑤시개 같은 걸 삽목하여 이렇게 키웠어요.

올해는 꽃잎을 따서 차를 조금 만들어 볼까봐요. 오디와 보리수를 함께 넣고 잼도 만들고.

라벤다 향내가 엄청 진하지요.

 

 

 

뭐에 한 번 꽂히면 몸 탈 날 때까지 하는 남편.

돌에 꽂히더니 꽃밭을 다 돌을 쌓아 만드는데 자연스러워서 좋네요.

라벤다 너머에 밭으로 나가는 길이 보이고 길 너머에는 큰 감나무가 늘어서 있어요.

한 여름 그 감나무 밑이 참 시원하지요.

 

 

 

 

이름을 몰라요.

 

 

클레마티스. 철사줄로 유인해서 지붕위로 올리려구요.

 

 

아치를 타고 큰방 창가로 올라갈 녀석이예요. 지붕이 파란색이라 잘 어울릴듯.

 

 

끈끈이대나물

 

 

노루오줌풀

 

 

밤꽃향기가 진동합니다.

 

 

사포나리아

 

 

사포나리아

 

 

에델바이스

 

 

좋은 때입니다. 남들 눈 피해 바위 뒤에서 몰래 데이트 하고. ㅎ

 

 

체리세이지. 새순이 돋으면 몇 마디 남기고 잘라 주고 잘라주고 했더니 더 풍성해졌어요.

 

 

 

달래

 

 

알리움 중 기간티움입니다.

 

 

글로브마스터, 앰베서더, 기간티움, 퍼플센세이션을 키우는데 엠베서더랑 기간티움 강추입니다.

글로브마스터는 일찍 피고 꽃도 큰데 공 속이 꽉 차지 않아서 좀 덜 예뻐요.

 

 

 

우단동자

 

 

 

 

 

플록스

 

 

 

털중나리

 

 

 

짜잔. 우리의 주 작목인 카라가 피기 시작했어요. 골든하트.

 

 

 

 

 

 

카라 밭입니다. 선호미로 긁어서 풀을 잡아 주었는데 며칠이나 갈지...

 

 

사계잔디패랭이

 

 

노랑 낮달맞이.

 

 

분홍낮달맞이

 

 

디기탈리스

 

 

엉겅퀴

 

 

 

 

 

 

 

클레어오스틴

 

 

올러톤올드홀

 

 

 

 

골든셀리브레이션

 

 

 

 

 

 

레이디오브샤롯

 

 

 

 

 

 

 

 

 

부라더케드팔

 

 

제임스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