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을 수확했다.
2월부터 비를 맞혔어야 했지만 올해는 유달리 겨울 가뭄이 심했다.
건조주의보, 경보가 거의 매일이었다.
그래서 버섯이 거의 나오지 못했고
나왔다고 해도 모양도 안 나오고 아주 작다.
지인들과 나눌 것을 몇 개로 나누고
못생긴 것은 썰어 말린다.
말렸다가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서 나물 무칠 때, 찌개 끓일 때 한 숟갈 씩 넣으면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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