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삼마치에서 동면 월운리 임도길을 걷고 왔습니다.
겨울에 높은터에서 삼마치까지 걷고는 이번에는 길을 연장하여 더 걸었습니다.
언젠가 깃발을 들고자 답사차 다녀왔지요.
집에 들어오니 11시 반이네요.
피곤하여 간단히 올립니다.
<시작점 삼마치 고개>
<숲체험 탐방로>
<숲길 탐방-월계관 쓴 잣나무>
<잣나무 타고 올라가 볼까?>
<오디 따먹기>
<폭신폭신한 낙엽을 밟으며>
<낙엽송 팔찌>
<자작나무 숲>
<햇살가득한 날>
<슈퍼 무당벌레?>
<나리가 웃어주고>
<찐빵 나눠 드실라우?>
<이크, 아까운 내 단팥빵!!>
<모래까지 이고 올라온 버섯하며>
<하염없이 길을 돌고 돌아>
<또 돌고>
<발 시려~~~>
<동면 월운리 소나무숲>
도보는 이리하여 끝이 났답니다.
총 길이 13.6km 에 우산 껍데기를 놓고 오는 바람에 중간에 되돌아갔다오기, 숲체험 걷기 등 약 19키로 쯤 걸었나 봅니다.
임도길 전체가 마사토 흙길이고 오르막 내리막이 거의 없습니다.
조만간 번개 칠테니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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