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꿰매고

귀촌을 위한 소품? 까페를 위한 소품?

햇살가득한 2016. 4. 5. 21:33

뭐든 하나 잡으면 완성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퇴근하고 옷만 갈아입고 마저 마무리 한 단을 돌려 떴다. 이렇게 시간을 많이 드는 레이스는 도대체 얼마에 팔아야 하는 걸까? 못팔지. 선물하면 몰라도. 

어쨌든 쓰일 때는 풀을 먹여서 팽팽하게 잡아 당긴 뒤 말려 찻잔을 놓을 식탁 위에 깔아야겠다. 차 맛도 덩달아 맛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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