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고 지끈거리는 머리를 식히러 바닷가로 나왔다.
우리 어장이라 찜해놓은 곳.
해수욕도 하고 조개도 잡고 운 좋은날엔 전복도 한 두 개 잡는다.
그리고 오늘 같은날은 멸치 잡는분한테 알랑거려서 펄떡이는
멸치도 얻는다.
소주 좋아하는 남편과 비늘 긁어내고 초장찍어 한입 넘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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