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추위에 동그랗게 말고 자는 녀석들이 측은해서 남편이 이틀동안 나무로 집을 만들어 주었다.
먹이를 안에 넣고 유인을 해도 안 들어가고 밖에서 자던 녀석들이었는데 새끼를 밴 오월이가 담요외투까지 깔려 있는 개집에 들어가서 다른 개들이 얼씬거리면 으르렁거린다.
하는 행동으로 봐서 남편은 조만간 새기를 낳을 것 같다고 하는데 아직 배가 덜 부른 듯 하여 나는 며칠 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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