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다반사

쏠로 김장번개 때 호박떡 해 먹어요.

햇살가득한 2005. 10. 23. 13:45

 

쌀은 누가 가져 올래요?

밤콩은?

대추는?

밤은?

 

겨우 세 통 썰어 널고 허리 아파서 바닥에 허리 붙이고 있는 삿갓.

이러면서 어떻게 시골살이를 하려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