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볶고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

햇살가득한 2012. 2. 14. 22:44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요즘엔 아이들끼리 자기의 관심을 표현하는 걸로 쵸콜렛을 준다.

울 반 아이가 만들어 온 과자집.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이 연상된다.

아이가 이걸 만들겠다고 인터넷을 뒤지고

재료를 사러 가고 쪼물락거리면서 얼마나 나를 생각했을까?  

흠, 좀 짠 맛이 날 것 도 같은데.   

문짝도 그럴싸하고 벽돌 쵸코렛도 진짜 벽돌 느낌이 난다.

마이구미 하나만 떼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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